제19회 경남노회록
주후 1925년 6월 30일 하오 8시에 본 노회가 부산부 영선동교회당에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하고 성경 마태 26장 36-46절을 보시고 “범사에 충실히 행하자”는 문제로 강해한 후 2회원의 기도로 개회하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하니
목사 : 매견시 예알배 안다손 권임함 추마전 정덕생 심취명 박성애 김현모
이기선 김만일 김응진 김도식 김이제 박영숙 김길창 황준국 한익동 박승명
이재풍 강신충(21)
장로 : 김덕경 이현필 김성철 이약신 김화일 금석호 허진 이규한 박민윤
변기상 손종일 최학천 오형선 배원기 안정순 안경욱 김현표 이기연 문재천
안명환 김상재 윤창무 윤상신 최상림 우영두 지수정 임치수 박종하 강상언
임숙범 심영섭 이병수 김주현 정관혁 최일선 김수홍(36)
서기가 전회록을 낭독하다.
서기가 절차지를 보고하매 채용하다.
명일 하오 9시까지 정회하기로 하고 회장이 박성애 목사의 기도로 정회하다.
서기 최 상 림
동 7월 1일 상오 9시에 본 노회가 전 장소에 계속 회집하여 회장이 부회장으로 성찬예식을 거행케 하매 부회장 김길창씨가 성찬예식을 거행하다. 회장이 다시 빌립 2장 1-11절을 보신 후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일하자”는 문제로 강해한 후 개회하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하니 여전하다.
경건회 시간이 되매 회장이 이기선 목사로 경건회를 인도케 하다,
회장이 각 부원을 여좌히 보결하다.
1)주일학교부 1년 맹호은 대 이약신, 박시순 대 김현표
2)재정부 2년 권기현 대 김덕경
3)전도부 2년 맹호는 대 매견시
4)규칙부 3년 안란애 대 매견시
5)학무부 2년 안란애 대 심취명
6)문답부 2년 안란애 대 김길창
7)신학부 이상소 대 김성철
8)목사가족 구제부 손덕우 대 김화일
9)마산시찰 맹호은 대 박승명
10)통영시찰 박시순 대 김현표
11)진주시찰 안란애 대 김도식
12)거창시찰 주남고 대 정관혁
강신충 목사에게 언권 허락하기로 가결하다.
각 당회록 검사위원을 회장이 자벽 공포하다.
오후 2시까지 정회하기로 하고 회장이 황준국 목사의 기도로 정회하다.
동일 하오 2시에 본 노회가 동 장소에 계속 회집하여 회장이 찬송과 기도와 성경 누가 9장 46, 48절을 보시고 “피차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는 자”라는 문제로 강해한 후 기도로 개회하다.
헌의부 보고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고성읍교회와 창원지방 4처 교회와 울산지방 4처 교회의 목사 청빙 서류들은 임사부로 보낼 일
2)평양신학교에서 온 서류는 신학부로 보낼 일
3)주일학교 연합회에서 온 서류는 주일학교부로 보낼 일
4)본회 회계 겸 부서기 이현필씨의 퇴석 청원서는 서기로 회중에게 낭독할 일
5)강신충 목사 이명서는 서기로 회중에게 낭독할 일
6)주현성 장로의 사고로 미참하다는 편지는 서기에게로 보낼 일
7)부산진교회 목사 김현모씨와 초량교회 목사 정덕생씨의 사면 청원서는 임사부로 보낼 일
8)경남 유년주일학교 연합회에서 온 청원서는 임사부로 보낼 일
9)함안읍교회 전 영수 나귀수씨의 고소장은 임사부로 보낼 일
이현필씨의 퇴석 청원은 허락하고, 회장이 그의 대신에 회계는 김성철, 부서기는 금석호씨로 자벽하다.
서기가 강신충 목사 이명서를 회중에 보고하매 받기로 가결하다.
거창지방 시찰 보고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다.
1)선교사회 순행목사 박영숙씨는 사면하였사오며
2)그 대신 전북노회 이자익 목사를 청하여 시무케 되오니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3)거창읍교회 피택된 유주원 조재룡 양씨에게 장로 문답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4)신학 2년생 심문태 주남고, 3년생 유진성 3씨에게 추기 공부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5)안의 봉산교회는 정관혁씨를 장로로 장립하였사오며
전도부 회계 보고 받아 재정부로 보내다.
조선주일학교연합회에서 파견한 이보식씨에게 시간 허락하기로 가결하매, 씨는 아동종교교육에 관한 필요를 설명하다.
진주지방 시찰 보고와 청원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안간교회는 교인이 전부 없어졌으므로 그 예배당은 40원에 종은 9원에 팔았사오며
2)이령읍교회 지경에는 안식교인이 들어와서 전도하오나 우리 교회에서는 아직 해 받음이 없음
3)남해 당항교회는 1,660원으로 예배당 33평을 신건축하였사오며
4)진주 반석교회에는 350원으로, 사천읍교회는 170원으로 각각 사무실을 건축하였사오며
5)하동읍교회에서 피택된 김민준씨에게 장로 문답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6)김도식 목사를 본 지방 시찰원으로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7)안간교회 예배당 매도 값 49원은 그 근처 단성 구읍예배당 건축에 보조하여 주시기 원이옵니다.
마산지방 시찰 보고와 청원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마산부교회는 박승명 목사, 웅천지방 4처 교회는 김응진 목사, 함안지방 4처 교회는 이재풍 목사 위임 되었사오며
2)창녕군 오호리교회는 김수홍, 이령교회는 김주현, 김해군 무계리교회는 최일선씨를 장로 장립하였사오며
3)김해군 시례동예배당은 초전리 이동하였사오며
4)진동교회 구역 예향리와 함안군 부봉교회 구역 삼기동에 기도실을 건축하였사오며
5)전 노회에 허락하신바 마산부교회 김영규 이순필, 경화동교회 배정주 이극성, 함안읍교회 조동찬, 군북교회 이홍식, 사촌교회 조용관, 우봉교회 이현속, 본포교회 이윤필씨가 피택되었사오니 각각 장로 문답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6)창원읍교회 장로 1인 택할 허락 주시기를 원하옵는 바 본포교회 장로 이현필씨가 창원읍으로 이사하였는데 투표하여 피택되면 장로로 시무케 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7)웅천 북부리교회와 가음정교회와 갈전교회와 김해읍교회에 각각 장로 1인 택할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8)신학 2년생 이홍식, 1년생 이약신 김수홍, 3년생 주기철씨에게 추기 공부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일본 청산학원 신학 졸업생 조승제씨를 곤양읍교회 조사로 시무할 일과 평양신학교 입학할 일은 문답부로 보내기로 가결하다.
기독신보사에서 온 조상옥 목사에게 시간을 허락하다.
정회하였다가 동월 2일 상오 9시에 본 노회가 동 장소에서 계속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로 개회하다.
부산지방 시찰 보고와 청원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김해군 소덕교회 예배당을 평강으로 옮겨서 가격 1,150원으로 신건축하였사오며
2)밀양 역전교회에서 가격 2,000원으로 예배당 신건축하였사오며
3)동래읍교회에서 최상림씨가 장로 피택되었으므로 당회가 회복되었사오며
4)감만리 나병원교회에서 환자들이 연보하여 문창욱씨를 전도인으로 세워 밀양지방에서 전도하오며
5)김해 도도교회는 교인 20여명이 500원으로 예배당을 신건축하였사오며
6)울산군 각 교회와 구 기장군 각 교회는 선교사 매견시씨가 시무케 되고, 동래군 지곡 초읍 금사리 두구동 구서 수영 6처 교회는 선교가 안다손씨가 시무하오며, 밀양 전군과 양산 전군과 김해군 8개처 교회와 동래 하단 엄궁 괘법 구포 와석 산성 조도교회는 선교사 예알배씨가 시무하며
7)부산진 김현모 목사와 동사목사로 시무하던 예알배씨는 동사 일을 사면하오며
8)매견시씨를 본 시찰위원 되기 청원하오며
9)구 기장 월전교회와 양산읍교회와 김해 평강교회에 장로 1인 택할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10)동래읍교회에서 월봉 55원으로 최상림씨를 조사로 시무케 청원하오니 허락하시기 원하오며
임사부 보고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신용 갈전 본포 창원읍 4처 교회에서 월급 50원에 황준국 목사를 청원하는 일은 허락하는 것이 가한 줄 아오며
2)고성읍교회에서 월봉 60원으로 강신충 목사를 청원하는 일은 추마전씨와 동사목사로 허락하심이 가한 줄로 아오며
3)울산군 우정 서리 송정 굴화 4처 교회에서 월봉 50원에 심취명 목사를 전임목사로 청원함은 허락하는 것이 가한 줄로 아오며
4)부산진교회 목사 김현모씨의 사면 청원서는 형편에 의하여 받는 것이 가한 줄 아오며
부산지방 시찰 청원 받아 채용함이 여좌하니
1)신학 1년생 김민수 우봉석씨에게 금추 공부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2)부산진교회 목사 청빙할 일은 본 시찰에게 맡겨 주시기 원하오며
당회록 검사위원 보고 받아 채용하다.
1)이령 대화정 김해읍 용원 사등 신용 우정 송정 고성읍 월평 밀양읍 동래읍 마천 언양읍 전읍 북부리 마산 장검 생곡 서리 고하리 당회록은 잘되었으며
2)동항리 진주읍 본포 항서 경화동 영선동 부산진 구성 초량 당회록은 정정함.
목사위임 위원 보고 받다.
1)본 위원 등이 주후 1925년 2월 4일 하오 3시에 하동읍예배당에서 한익동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사오며
위원장 안 란 애
2)본 위원 등이 주후 1925년 1월 8일 하오 2시에 마산 문창에배당에서 박승명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사오며
위원장 맹 호 은
3)본 위원 등이 주후 1925년 1월 10일 하오 2시에 함안읍예배당에서 이재풍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사오며
위원장 추 마 전
4) 본 위원 등이 주후 1925년 1월 2일 하오 2시에 웅천읍 북부리예배당에서 김응진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사오며
위원장 추 마 전
경건회 시간이 되매 회장이 정덕생 목사로 경건회 인도케 하다.
통영지방 시찰 보고 받다.
1)통영 대화정교회 김현포씨와 고성읍교회 이진수씨는 장로로 장립하였사오며
2)통영 대화정교회에서 이강주씨를 집사로 장립하였사오며
3)장평 덕호 호곡 3처 교회에서 안영두씨를 월봉 40원에 조사로 시무케 하였사오며
4)고성읍교회에서 강신충 목사를 임시목사로 시무케 하옵다가 금번에 위임 청빙하게 되었사오며
5)사등교회 피택된 김형옥씨에게 장로 문답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6)본 시찰 황준국 목사는 사면하였사오니 강신충 목사를 본 시찰로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7)신학 1년생 강상언 박시순, 3년생 진종학 최상림 제씨에게 공부 허락 주시기 원하오며
8)고성 생곡교회는 가격 1,000원으로, 거제 구영교회는 가격 500원으로 각각 예배당을 신건축하였사오며
전회 회록에 노회 총대 여비에 대하여, 총대란 문구를 노회원이라 정정하기로 가결하다.
노회원 중 무임목사와 선교사회에서 일보는 목사의 여비 지불 방침에 대하여 재정부에 맡겨서 보고하기로 가결하다.
내회 장소에 대하여 함안 군북과 진주읍에서 청원함에 대하여 재정부로 보내기로 가결하다.
정회하였다가 동일 하오 2시에 본 노회가 동 장소에서 계속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로 개회하다.
문답위원들이 문답할 일로 인하여 퇴석 허락을 청원하매 회중이 허락하다.
총회장 이자익 목사의 본회 축전에 대하여 회중이 감사히 받고 서기로 답사 편지하기로 가결하다.
재정위원 보고 받아 채용하니
1)전도국 회계 문부를 검사하온즉 상위가 없사오며
2)본회 중 무임목사의 여비는 본회에서 전부 지불하고, 선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는 선교사 살례로 선교회에서 지불함이 가한 줄 아오며
3)내회 장소는 진주읍으로 정함이 가한 줄 아오며
정회하였다가 동일 하오 3시 반에 동 장소에서 계속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로 개회하다.
신학부 보고와 청원은 채용하다.
1)각교회에서 신학생의 연보가 들어오지 아니함으로, 금년 춘기에는 신학생들을 도와주지 못하였사오며
2)음 정월 첫 주일 연보금은 본부 회계 김만일씨에게로 속히 보내주시기를 바라오며
서기가 각 당회 정황 보고 중 특별한 일을 여좌히 보고하다.
1)김해읍교회는 새벽기도회를 6년간 계속하는 중 예배당 건축 부채도 다 갚고, 전도인을 세워 전도인을 세워 전도하여 내동에 80여명, 봉곡에 30여명 신자들 있음.
2)마산교회에서 부인전도인 4명을 세워 전도하는 결과 100여인 신자를 얻음.
3)고성읍교회는 독 조사를 보는 바 독 목사를 청빙하였음
4)부산 항서교회 김관수씨는 상업을 하는 중 10일조 연보를 저축하여 80원 가치 종을 사서 교회에 드림
5)남해 남면 당항교회 1,650원으로 예배당을 신건축하였사오며
6)부산부 영선정교회는 6,000원으로 연와재 80평 예배당을 건축하였음.
7)거창읍교회는 3,500원으로 64평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며, 또 750원으로 유치원 원사 20평을 신건축하였더니, 2월 22일 폭풍우에 전복된 것을 미순회의 원조와 사회 동정금으로 다시 건축하였음.
8)밀양읍교회는 교인 중 고인덕씨가 1,000원, 주순조씨가 100원으로 유치원을 설립하였음.
9)통영 동항리교회는 사무실 3간 6첩을 신축하였음
주일학교부 보고와 청원 받아 채용하다.
1)3월 24일로 31일까지 통영 대화정교회에서 경남 주일학교 대강습회를 개최하였사오며
2)창원읍, 통영 동항리교회, 함안 이령교회, 하동읍교회, 남해 상신리교회, 동군 남면 당항교회, 산청읍교회, 부산진교회, 합천읍교회, 진주 반성교회에서 헌신예배를 하였사오며
3)6월 첫 주일 연보금은 속히 김만일 목사에게로 보내 주시기를 원하오며
4)아직 헌신예배 하지 못한 교회는 할 수 있는 대로 속히 힘써 행하시기를 원하오며
5)지방 강습회와 하기 아동 성경학교를 면려하여 주심을 바라오며
6)금년 10월 21일로 28일까지 경성서 개최되는 전도주일학교 대회에 본 노회 주일학교 총무 1인을 파송하여 주실 일과 그의 여비 30원만 지불하여 주심을 원하오며
7)본 노회는 미순회 교섭하여 전무 강사 1인을 부담케 하여 주시기를 언합니다.
문답부 보고받아 채용하다.
1)하동읍교회 김민준, 남해 당항 김두성, 마산교회 김영기 이순필, 거창읍 조제용 유주원, 본포교회 이윤필, 경화동교회 이극성 배정주, 함안 사촌교회 조용관, 거제 사등교회 김형옥 제씨는 문답이 잘 되었사오며, 장로 장립 허락하시는 것이 가한 줄 아오며
2)조동찬씨는 요리문답 공부가 부족하오니 내 회까지 유안함이 좋을 줄로 아오며
3)곤양지방 조사 조승제씨는 자격이 합당하오니 조사로 시무케 할 뿐외다. 춘기 신학도 허락하심이 좋을 줄로 압니다.
정회하였다가 동일 하오 8시에 본회가 동 장소에서 계속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한 후 개회하다.
학무부 청원 받아 채용하다.
1)본 노회에 속한 각 학교 교원 하기강습회는 금하(今夏)에 개최하되, 경비는 150원 예산으로 장소는 마산으로 정하고, 강사와 과목은 본 위원들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2)본 노회에 속한 각 학교 사항보고서는 들어 온 곳이 7처 뿐이오니, 남은 학교에서는 속히 김길창씨에게로 보내주시기 원하오며
3)본 노회 내 미순회에서 경영하는 학교에서 조선인 관리사를 두지 못한 학교는 속히 두고 그의 씨명은 김길창씨에게 보내주시기 원하오며
4)하기 교원강습회에 각교회 교원은 일일이 출석케 하며, 그의 여비는 가급적 그 학교 당국에서 원조하여 주기를 바라오며
5)하기 강습회 경비에 대하여 각학교 당국자에게 교섭할 위원은 김길창씨로 보내고저 하오니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이옵니다.
노회 전도인 오형선씨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의 의령 신반에서 전도한 사항을 보고하매 회중이 기쁨으로 받다.
전도부를 위하여 즉석에서 연보하기로 결정하고 연보하니 총액금이 100원 60전이더라.
총계위원 보고는 별지와 같이 받다.
총회 총대를 투표하니 여좌히 선정되다.
목사 김만일 후보 정덕생, 박성애 후보 김응진
이기선 후보 김이제, 김길창 후보 박승명
장로 최상림 후보 강상은, 이약신 후보 안정순
오형선 후보 김성철, 금석호 후보 안명환
선교사 매견시 후보 권임함, 예알배 후보 추마전
내회 일자는 12월 29일(화요) 하오 7시로 가결하다.
정회하였다가 동월 3일 상오 8시에 본회가 동 장소에 계속 회집하여 회장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로 개회하다.
임사부 보고 받아 채용하다.
1)경남기독청년면려회 연합회로서 본 노회에 후원과 지도를 받기 위하여 청원한 것은 허락하심이 좋을 줄 아오며
2)경남 유년주일학교 연합회에서 본노회 주일학교ㅕ 부 유년주일학교 사업 기관으로 승인 관리하여 달라는 청원은 그대로 허락하심이 좋을 줄 아오며
3)함안읍교회 전 영수 나귀수씨의 이재풍 목사를 상대하여 소장은 해 사실을 사실하여 보온즉, 목사 청빙서에 50원이란 문구를 그 제직들과 협의 없이 60원으로 쓴 것이 표면상으로 부족하오나 이면으로는 고소의 성질이 되지 못함으로 기각하였사오며
4)초량교회 목사 정덕생씨의 사면 청원서는 해 지방 시찰에게 맡겨서 처리케 하심이 좋을 줄 아오며
박성애 목사 금 추기 신학보습과 공부할 청원에 대하여는 그 교회에서 허락하면 노회는 천서하여 주기로 결정하다.
전도부 청원 받아 채용하다.
1)1년간 예산액이 700원 가량이온바 각 시찰 구역으로 분배하여 수합하되 부산구역에 200원, 마산구역에 200원, 진주구역에 140원, 통영구역에 100원, 거창구역에 60원으로 하여 주시기 원하오며
2)이와 같이 되면 전도지는 부산시찰구역으로 정하여 주시옵소서.
목사위임 위원은 회장으로 자벽케 하매 회장이 좌와 같이 자벽 공포하다.
1)심취명 목사 위임 위원은 목사 예알배 박성애 정덕생, 장로 이기연 허진
2)황준국 목사 위임 위원은 목사 추마전 박승명 이기선, 장로 이약신 안정순
3)강신충 목사 위임 위원은 목사 김만일 추마전 이재풍, 장로 김현표 강상언
목사 위임 일자와 해 위원들에게 맡겨서 작정 실행하기로 결정하다.
본 노회내 각 교회에 일치로 기도할 제목과 일자를 정하여 기도하기로 하되 그 일은 본노회 회장과 서기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하다.
총회 총대에게 총회에 관한 사와 목사 청빙하는 일만이 맡기고, 임시노회 일자는 회장이 작정하기로 결정하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하니 여전하다.
서기가 회록을 낭독함 보고함에 채용하기로 가결하다.
폐회하기로 회중이 가결함에 회장이 찬송가 5장과 축복기도로 동 10시 25분에 폐회하고 회장이 조선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 제19회가 폐회됨을 선언하다.
주후 1925년 7월 3일
서기 최 상 림
회장 김 만 일
특별노회록
1)주후 1925년 9월 12일 하오 5시에 본 노회가 평양부 신학교 기숙사에 회집하여 회장이 김길창 목사의 기도로 개회하다.
2)서기가 회원을 점명하니
목사 김만일 김길창 박성애, 장로 오형선 금석호 최상림 이약신 제씨더라.
3)서기가 본노회 정황 보고서를 작성하여 회중에 낭독 보고함에 회중이 받고 서기로 총회에 드리기로 가결하다.
4)서기가 회록을 낭독 보고함에 채용하기로 가결하다.
5)폐회하기로 회중이 가결함에 회장이 기도함으로 동 5시 20분에 폐회하다.
서기 최 상 림
회장 김 만 일
HOME > 자료실 > 사등교회100년사
추천 : 316
제20회 경남노회록(1925.12.29))
제19회 경남노회록(1925.6.30))
제18회 경남노회록(1924.12.30))